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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 용어, 차트 보는법, 캔들, 양봉, 음봉

MCR 2023. 2. 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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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캐쳐입니다:)

오늘은 주식 차트의 기본이 되는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고 차트를 보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려 합니다.

 

주식 차트란

주식 차트는 해당 주식의 가격과 거래량등 여러 가지 정보들을 그래픽 표로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설정 할 수 도 있고 특정 기간을 설정해 해당 기간만 볼 수 있게도 합니다.

 

예를 들면 이동 평슌선, 저항 및 지지, 추세선과 같은 다양한 기술 지표를 표시하여 사용자가 더욱 편하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먼저 알아야 하고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캔들입니다.

 

캔들차트

캔들 차트란 캔들로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차트로

설정한 시간에 따라 해당 시간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볼 수 있습니다.

분단위의 분봉 또는 일단위의 일봉처럼 일정 기간의 주가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캔들 차트는 여러 많은 사람들이 캔들차트를 분석하여 주가 흐름을 예측하고 파악할 수 있다고 하지만

해당 분석만으로 예측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차트분석은 심리가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주주들의 심리가 반영되어있고 이렇기에 어느 정도 흐름은 파악할 수 있지만

예측을 하기에는 너무 많은 변수들이 담겨있습니다.

각 주주들의 심리도 물론이고 시장의 상황 해당 섹터의 상황, 경제의 상황, 뉴스 등 고려해야 하는 것이 많은데

차트만 보고 예측한다는것은 조금 말이 안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니 정답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참고용으로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캔들

캔들 차트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더욱 자세히 알아볼 시간입니다.

바로 가장 중요한 캔들입니다.

주식 차트에서 많이들 보셨겠지만 캔들은 초 모양으로 생겨서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단순해 보이는 이미지 안에 수많은 정보들이 담겨있으니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더욱 쉽게 기본 몸체를 캔들이라 하고 가운데 길게 나와있는 선을 심지라고 표현해보겠습니다.

꼬리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더욱 이해를 돕기 위해 심지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차트는 오전 9시에 시작해서 오후 3시 반에 장이 마감됩니다.

이 6시간 반동안 주가는 계속 변하고 이렇게 변한 주가가 캔들을 만들어 냅니다.

 

오전 9시에 장이 시작했을 때 가격을 '시가'라고 부르는데 바로 이 '시가'는 캔들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빨간색의 캔들일 경우 캔들 몸체의 맨 아래쪽이 '시가'입니다.

장이 시작했을 때의 가격이지요.

반대로 캔들 몸체의 가장 위쪽은 종가가 되겠지요.

종가는 오후 3시 반에 장이 마감될 때의 가격을 이야기합니다.

 

그럼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 생길 겁니다.

시가와 종가는 알겠는데 그럼 가운데 길게 있는 심지는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바로 저가와 고가를 의미합니다.

저가는 시가 아래로 가격이 내려갔다가 다시 올 라온경우 제일 낮은 가격을 표시해 두었다고 생각하시면 되시고

고가는 종가 즉 마감이 되기 전에 가격이 더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 장 마감이 되었을 때의 최고가를 표시해 두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질적인 가격은 두꺼운 몸체로 최저가와 최고가는 얇은 선으로 이 정도까지 올라갔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파란색 캔들은 무엇인가요?

전체적으로 비슷합니다만 파란색은 시가보다 종가가 더 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시가가 몸체의 위에 위치해 있고 종가가 몸체의 아래에 있게 되겠지요.

물론 고가와 저가는 바뀌지 않습니다.

 

이러한 빨간색과 파란색 캔들은 각각 빨간색은 양봉 파란색은 음봉이라고 말합니다.

흔히 말하는 불장 물장이 여기서 나온 말이죠.

 

불장은 빨간 양봉들이 많은 장으로 상승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장은 파란 음봉들이 많은 장으로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하락장이라고 이해하시면 더욱 쉽습니다.

 

또한 가끔 차트를 보다 보면 심지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빨간 캔들의 경우 위쪽 심지가 없다면 종가가 최고가와 같다는 뜻이고 아래심지가 없다면 시가와 최저가가 같다는 뜻 이겠지요.

 

반대로 파란 캔들의 경우 위쪽 심지가 없다면 시가가 최고가와 같고 아래쪽 심지가 없다면 종가가 최저가와 같습니다.

 

이번엔 캔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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